전주감자탕집추천1 [전주] 풍남문 근처 혜원가에서 감자탕뚝배기 한그릇! June과 함께 약수터감자탕을 갈까 가까운 곳을 갈까 하다가 가까운 곳으로 감. 외관이 깔끔하기도 했고 후기도 괜찮은 것 같아서 들어갔다. 시래기해장국이랑 고민했는데 감자탕뚝배기 2개 주문. 감자탕뚝배기로는 전북대 해이루만 가봤는데 우선 가격은 거기보단 저렴. 반찬 가짓수는 여섯개. 하나같이 간이 잘 배어있었다. 뼈는 3-4개 정도 들어있었다. 김치, 깍두기, 오이무침, 취나물, 어묵볶음과 김치전 하나같이 다 간이 딱!이라 다 먹음. 위에는 깻잎, 파, 그리고 고춧가루 약간. 아래엔 약간의 시래기와 콩나물이 깔려있다. 국물에 들깨가루가 있어서 고소하다. 평소에 짜게 먹지 않아서 국물이 좀 짜다 느껴졌지만 뼈에 살이 많이 붙어있었고 국물도 잘 먹었다. 깻잎향과 들깨가루향이 섞이니 맛이 없을리가 있나. 사람.. 2020. 5. 17. 이전 1 다음